2006년 12월 31일 일요일

온라인 브라우저(?) 'Pala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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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ry.org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브라우저 서비스다. (어울리는 단어를 찾지못해 온라인 브라우저라 표기)
적어도 내 생각엔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
회원가입 없이도 주소창과 구글검색을 통해 웹서핑을 해볼수 있다.
추가기능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요구하는 정보래야 Email주소와 이름뿐이지만, 확인메일 받을 Email 주소만 정확하면 문제없다.
Beta 서비스인 현재 북마킹 서비스히스토리 기능, 광고차단 정도만이 지원되고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기본적으로 막아놓았다.
쓰기에 따라 사용자의 보안을 위협할수 있으므로 차단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좋아해야 하나? 아님..)
쿠키도 사용자의 컴퓨터가 아닌 Palary의 서버에 저장된다.
만약 쿠키 사용을 원치 않으면 옵션에서 '사용하지 않음'으로 바꾸면 된다.
히스토리 역시 삭제가 가능하다. 또 프록시 서버를 통해 웹서핑을 한다고 하니..
ISP업체나 정부에서 제한하는 사이트들도 문제없이 드나들수 있지 않을까?
시험삼아 국내 포탈들에 접속해봤는데, 엠파스야후코리아, 다음, 네이트닷컴등은 열리는데
네이버는 에러창이 뜨면서 열리질 않는다. ??
(에러창의 메세지가 뭔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
뭐..Palary는 아직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개인정보 유출에 민감하다면 한번쯤 써볼만한 브라우저(?)다.


P.S 탭브라우징 까지 바란다면 욕심일까? :p

(2007.4.6 현재 네이버도 잘 보이는걸 확인했습니다.)

2006년 12월 30일 토요일

웹상에서 간단한 이미지 편집을 'Snipsh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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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shot.com 메인]

























웹 2.0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것일까? 전에 보지 못했던 (혹은 존재하지 않았던) 사이트가 많아진다..
언젠가는 모든것을 웹상에서 해결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
Snipshot.com은 웹상에서 아주 간단한 이미지 편집툴을 제공한다.
직접 업로드하거나 제공되는 샘플파일로 편집해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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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Undo, Resize, Crop, Enhance, contrast, Brightness, Saturation, Hue, Sharpness, Rotate 같은
기본적인 기능만 지원된다.
그리고 Save 메뉴를 이용하면 Flickr혹은 Webshot 에 저장하거나 링크할수있다.
기본적인것만 갖추어져서 좀더 전문적인 작업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실망감이 클지 모른다.
하지만 이용자에게 ActiveX나 특정 프로그램의 인스톨 따위를 강요하지 않는다.
게다가 Open API를 제공하여 (Snipshot.com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직접 이미지 편집을 해볼수도 있다.
Snipshot.com에서 제공하는 샘플코드는 다음과 같다.

<form action="http://services.snipshot.com/" accept-charset="utf-8" method="post" enctype="multipart/form-data">
<input name="snipshot_input" value="http://static.flickr.com/28/96398551_3d6988fe71.jpg" />
<input name="snipshot_callback" value="http://picfu.com/pic/post" />
<input name="snipshot_output" value="file" />
<input type="submit" />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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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능의 빈약함으로 현재 사용중인 XnviewPicasa 같은 프로그램을 대신할수는 없지만,
웹 2.0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사이트라  북마크는 해두었다. :)
가까운 시일에 편집기능이 더 좋아진다면 자주 드나들수 있도록....

(2004.4.6 파이어폭스 애드온 기능이 추가되어 우클릭 메뉴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곳을 통해 다운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2006년 12월 28일 목요일

독특한 시간제한 슈팅게임 'Baroque Shoot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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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화면]






























요즘 심심풀이 땅콩같은 게임들을 구해보고 직접 해보고 있는데..

이녀석 왠지 심상치 않습니다.
꽤 깔끔한(?) 게임시작 화면부터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START 당연히 본 게임을 시작하라는 의미입니다.
RANKING 슈팅게임 답게 자신의 스코어를 보고 더 맹렬히 도전하란 부추김이고..
WINDOW 전체화면이 아닌 창모드로 실행합니다.
OPTION 기본적인 그래픽 설정과 키 셋팅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고사양 컴에서 실행시킬땐 블렌딩 효과프레임레이트ON으로 바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화면이 날라다닙니다.
(펜3 1기가 이하인 분들은 블렌딩 효과를 켜면 조금 느릴겁니다.)

아래는 실제 플레이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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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화면]































화면에 시간이 보이시죠?
처음에 딱 100초만 주어집니다.. ㅡㅡ; 야박하게스리..
적들도 단순하게 몇가지 안나옵니다만..
적들을 죽여서 나오는 구슬모양의 물체를 잘 먹어야만 플레이 시간을 늘릴수가 있는겁니다.
구슬을 먹으면 시간이 Freeze되면서 잠깐 멈춥니다.
(캡쳐화면에는 잘 안보이지만.. 양해를 부탁~
)
요령이 붙으니 3분까지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炎(불), 雷(번개), 氷(얼음)등의 한자로 적힌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하단에 PARASITE라고 옆에 불모양 ,얼음모양 보이시죠?
조합에따라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더군요.. 저는 앞으로 2Way, 뒤로 1Way.
IDEA는 슈팅게임의 감초~!! 무적폭탄 입니다. ^^;
물론 보스도 나옵니다만.. 캡쳐시 부주의로 까맣게 나오는 바람에..
상당한 속도감과 제한시간 때문에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파일크기도 1MB 조금 넘는 적은 용량이기에 부담도 없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sting.co.jp (웹번역을 통해 보시거나 직접 번역을)

다운로드 - (Pando를 한번 이용해 봤습니다.)

Pando Package

(Pando가 없으신 분들은 여기를 통해서... )


심플한 오디오 재생 프로그램 ' Billy ' v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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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 실행화면]
























언제부턴가, 컴퓨터 한구석에 눌러 앉아버린 Billy라는 프로그램.
지원 포맷이 MP3, WAV, OGG 뿐이라 심히 안타깝지만..
(1.04 beta 버전은 M3U, PLS 까지 지원되지만, 1.03으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문구가 뜬다)
대부분의 음악을 MP3로 듣는 내입장에선 그리 신경쓸 문제도 아니다.
Billy는프리웨어로 제공되며 어떤 광고도 뜨지 않는다.
일일이 확인한바 없지만, 95/98/NT/Me/2000/XP/2003 까지
지원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었다.
Un4seen Bass 의 사운드 모듈을 사용했다고 나와있던것 같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전문가도 아니니.. 아시는분이 대신 설명을)
주목할만한건 윈앰프와의 비교였는데...
아래는 원문이다.

Compare performance
Billy intentionally doesn't support MP3 id-tags and doesn't show the playing time from each song. Though this may seem a big disadvantage, you could ask yourself how often you really need those two things. Especially when looking at the speed you win.


1st time load/read of 4000 MP3-tagged files
Winamp 5.03 - 77 sec
Winamp 2.91 - 78 sec
Billy - 4 sec



2nd time load/read of 4000 MP3-tagged files
Winamp 5.03 - 6 sec
Winamp 2.91 - 0.5 sec
Billy - 0.09 sec



Network load/read of 4000 MP3-tagged files
Winamp 5.03 - 107 sec
Winamp 2.91 - 48 sec
Billy - 5 sec



Memory usage
Winamp 5.03  ~13.8 MB
Winamp 2.91  ~9.8 MB
Billy  ~6.5 MB



CPU
Billy uses Bass (Un4seen) as its decoding engine.
This engine has awesome quality and uses 28% less CPU than winamp's decoding engine. Measured with Intel VTune.


Main test system
Intel Pentium IV Prescott 3.00 GHz
Windows 2000
512 MB memory
7200rpm 8MB cached harddisk
23.6 GB of 3924 MP3 files in 364 (sub)folders


Network test system
Intel Pentium II 266 MHz
Windows 2000
128 MB memory
7200rpm harddisk

Billy의 압승으로 끝난 결과인데, 뭐.. 당연하지 않을라나..?
스킨이나 이퀼라이져, MP3 id-tag등 부가기능 없는 플레이어가 빠르지도 않으면 어디다 써먹으라고 :)
Billy의 사용이유는 단 하나! 스피드&심플.

>Download link 1

Pando Package

>Download link 2 - click me!

P.S (옵션에서 글자가 좀 짤리는거 빼곤 1.04 beta가 기능면에서 1.03보다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why? 1.03으로 다운그레이드?)

2006년 12월 27일 수요일

EMail 기반의 p2p 'P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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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o 실행화면]





















1GB 이내에서 자유롭게 대용량 파일 주고받기가 가능한 Pando.

기본적으로 p2p라 할수있지만, 이메일을 이용한 1:1 공유방식이 조금 색다릅니다.
검색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덕분에 혼자서는 사용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
나름대로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pando.com 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수있으며,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치 않을 정도로 심플함(?)을 자랑하는 Pando지만..
(그림 한장과 몇줄 적어넣고 끝이라는건...성격상 맞지 않아 조금 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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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등록화면]

























Pando
를 이용해서 파일을 주고 받으려면,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

Option탭을 눌러 나오는 메뉴중 My Profile 에서 Full nameEmail을 쓰면
처음 등록하는 사용자에 한하여 암호 입력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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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코드 입력화면]
































그림처럼 암호를 입력하고 ok를 클릭해주면 사용자 등록은 끝입니다.

모든 개인정보의 입력을 요구하는 국내 대다수 p2p나 웹하드와는 달리 간단합니다.
확인메일 같은것도 날라오지 않습니다.
(등록을 마친후에 이름과 Email을 바꿔 입력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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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화면]
































위 그림처럼 받을 사람 Email 주소와 보낼 파일만 있으면 준비는 끝납니다.

부가적으로 다수의 파일을 보낼경우에 Package 형식으로 묶어서 보낼수 있는데,
Package제목과 암호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험삼아 사진 파일 하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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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후 화면]





















보내기가 끝난후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파일의 이름과 정보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Send to Web을 클릭하면 Pando의 또 다른 기능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웹하드 서비스의 웹링크와 비슷합니다.
(받는 쪽은 확장자가 .pando인 작은 파일만을 받게됩니다. 아무래도 중앙 서버를
이용하여 다운로드 받는 방식인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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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to web 화면]


























> Embed 기능을 이용한 예
Pando Package

> Download link를 이용한 예
  다운받기

글을 쓰다 깜빡했는데, 대용량 파일을 보내기에 적합한지는 미쳐 실험을 안했습니다. ^^;
그리고 받는쪽도 Pando가 깔려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확장자가 .pando인 파일을 열면 다운로드가 바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