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1일 목요일

Opera - Opera 9.60 beta

9.60으로 판올림 됐지만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정확히 체크해보지 않아 확신할순 없지만, 조금 빨라진것 같기도 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버그들은 잡힌것 같은데, 위지웍 모드에서의 한글 입력 문제는 여전합니다. ^^;
그전에는 '오페라'를 치면 '오페라라'가 돼버렸는데, 지금은 '오페'가 되버립니다.

대신 꼭 있었으면 했던 기능이 하나 추가됐습니다.
Feed Preview는 정말 기다렸던 기능인데, 그동안 오페라에서 지원해주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파이어 폭스 같은 경우엔 주소창 옆의 rss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으로 넘어가서
구독할 리더를 지정하기도 하고 파이어폭스 내에서 바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번 오페라 9.60에선 버튼을 누르면 바로 추가되는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인지 미리 볼수있습니다.
Subscribe 버튼을 눌러줘야만 피드가 추가됩니다.

조금 썰렁한 미리보기 화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직접 Webfeeds HTML Template 파일을 만들면 됩니다.
(Xml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도 이용할수있게, 기본적으로 서너개 정도 스타일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페라 링크에도 못보던 항목이 2개 생겼습니다.
Typed history 와 Searches 가 그것인데 아직 오페라 링크 동기화가 끝나지 않아 어떤식으로 오페라 링크에
반영되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굳이 오페라 링크를 이용하지 않아도 북마크를 가져오고, 내보내는 기능이
꽤 좋기 때문에 이전까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

이전부터 오페라에 내장된 기능이 워낙 좋다보니 놀랄만한 업데이트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왠지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습관적으로 받게됩니다.
다른 브라우저들이 전쟁이라도 벌일것처럼 나서는 판국에 오페라는 너무 얌전한것 같아 좀 아쉽긴 합니다.
(오페라도 좀 거물들과 손을 좀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오페라 9.60은 아래의 링크에서 내려받기 할수있습니다.


Opera 9.60 bera 1

2008년 9월 10일 수요일

2번째는 없다! 한번에 사로잡아라!

...광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소비자의 눈길을 끌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된다는 그런 야그지요.
근래의 판매전략은 단지 상품을 잘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상품을 어떻게 홍보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홍보방법도 영상매체를 이용한 광고, 지면광고, 옥외광고등 그 형태는 다양하고 표현기법도 계속 발전해갑니다.
가끔 해외 광고를 보다보면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많은데 몇가지만 소개해봅니다.
(이미 본 광고도 많이있겠지만.. 이해해주세요. ^^;)


Fedex - UPS Inside

UPS와 경쟁관계인 Fedex의 광고입니다.
UPS도 자사의 차량을 이용해 배달한다는 컨셉의 비교광고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Orion Telescope
잘 안보일텐데,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달에 꽂혀있는 성조기를 자사의 망원경으로 보면 작게 인쇄된 제조국가 까지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잘 찾아보세요.

Friskies - Bird Food
새모이 광고입니다. 새들이 몰려드는 순간을 잘 포착해서 찍은것 같겠지만, 실제 새모이가 있습니다.
새들을 이용해 아주 자연스럽게 광고효과를 노린다는 점이 색다릅니다.


Mondo Pasta - Mondo Pasta, so good you can‘t let go
정말로 뭔가를 후루룩 먹는것 같지 않나요? 전 파스타보다 라면생각이 더 간절했습니다. ^^;


Pepsi with a twist
레몬이 생리현상을 해결중인 모습에서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 뒷태가 레몬치고 괜찮은데요.

GreanPeace - Need help?
자연보호를 외치는 그린피스 광고입니다.
다람쥐가 인간을 돕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개발은 하지 맙시다 좀!!

Y-Plus Yoga Center in Shanghai
빨대에 새겨진 절묘한 요가 동작을 따라해보세요~ 잘 안되시나요? Y-Plus 요가 센터 회원이 되세요~!!
대충 이런 말을 하고싶은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몸이 따라줘야 저런 동작을 흉내라도 내보죠. ^^;

3M security glass
얼마나 단단하길래 저안에 돈을 넣어두었는지 궁금해지는 광고입니다.
사실 유리보다 안에 들어있는 돈더미에 관심이 더 쏠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진짜 돈이라면??

Dental Implants
스타라이크를 치면 칠수록 임플란트 생각이 간절해지는 광고입니다.
스페어 처리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됩니다. ^^;
이빨이 없으면 잇몸이라지만 아래 사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드십니까?

Vasir - Don't Drink And Drive
술은 마시되 음주운전은 하지 말아달라는 건데, 왠지 고양이가 쥐 생각 하는것 같죠?
그래도 옆면에 깨알같은 문구만 넣고 마는 국내 주류회사 보단 양심적이네요.

NIVEA Good-bye Cellulite
노폐물과 수분이 뭉쳐 생기는게 셀룰라이트라 들었습니다.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울퉁불툴하면서 잘 안없어지는 그런 살이죠.
니베아 제품을 바른쪽은 팽팽하고 매끈해진다는 그런 컨셉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선물하면 좋아할까요? 아니면 욕만 먹을까요? ^^;


2008년 9월 9일 화요일

1107동 609호 사람들아 아직도 부족하니?..

A: 어제 라이브 쇼 봤어?
B: 응. 조연2가 죽어나가던데.. 조연1이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C: 난 조연3이 죽었으면 했는데.. 다음번엔 조연3이 죽는다에 내기할래?
D: 어제 TV에서 봤는데 조연2가 죽은게 뭐 이러쿵 저러쿵한 이유라며? 그게 사실이야?
E: 그랬던가? 인터넷으로 확인 좀 하고.. 오랜만에 손가락 좀 놀려봐야지.
F: 야~ 어제 죽었다는 조연2가 인터뷰에 나온다! 여기 봐봐!
.....


누구 이야기일까요?

거울을 보세요.
거울은 머리나 매만지고 화장이나 고치는 용도로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물건이니까..

우리가 느끼는 그 갈증을 다른곳에 소비하자는 말일 뿐입니다.
새를 훔쳐보던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만들었고, 다른이의 마음을 엿보던 사람은 영화 감독이 됐습니다.
우주의 비밀을 엿보고자 갈망했던 그 사람은 이론 물리학자가 되었고...


세상은 쇼라고 하던데요? 우리도 인생이란 드라마의 등장인물이면서..
우리나 그들이나 공유하는 감정은 같지 않습니까? 희노애락은 인간의 공통된 감정입니다.
그들은 딴 세상 사람입니까? 인간이 아닌 로봇이라도 되나요?
까고 또 까고 무슨 양파라도 되는양... 양파라도 계속 까면 뭐가 남습니까?


당신은 벌거벗고 광화문 사거리에 서있을 용기가 있습니까?


가을 맞이 도서 이벤트 6탄 (내 몸안의 과학)


저번에는 늦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당첨되고야 말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
(이벤트 페이지는 이곳입니다.http://healthlog.kr/635)

2008년 9월 8일 월요일

어느 웹 여행자의 푸념



20xx x월 x일...Kor82행성... 내 대형 PDP TV에선 오늘의 필독서라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다.

패널들의 지루한 홍보성 질문들이 끝나고 어느 여행 가이드가 무대에 올라왔다.
그의 왼손에 들린 작은 책자가 내 눈길을 끈다.
푸르다 못해 쪽빛을 띤 표지엔 하얀 잉크로 쓴듯한 제목이 불분명하게 보였다.

여행 가이드의 목소리엔 강한 힘이 실려있었다. 밀려오던 잠이 퍼뜩 달아난다.
"Kor82 행성은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이곳의 여행자에겐 맞춤식 안내서가 필요하죠."

그렇다. 그건 Kor82 행성의 포털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였다.

가이드는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1. 마스터 시스(MS)의 익스 항공을 이용하세요
 2. 고유번호가 X인 액티브 카드를 지참해야 합니다.
 3. 딘 w.오(Din w.ow)747 우주선을 적극 추천합니다.  
.... 어쩌구 저쩌구 ...."

그가 열심히 설명하는 동안, 난 채널을 돌려버렸다.
난 저 책을 몇년 전 바캉스 시즌에 여행사를 통해 벌써 읽은 뒤였다.
가이드에게 떠밀리듯 소개받아 지금까지 익스 항공을 이용해왔다.
꼭 익스본점이 아니라도 맥슨이나 웸바 혹은 WJ등의 익스계열사를 주로 이용했다.
(확실히 Kor82행성안의 포털 여행은 익스항공이 편하다. 아니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수년간 익스 항공은 복잡한 수속절차로 악명이 높았다.
(생각해보니 Kor82 행성에서만 유독 그런것 같다..)

내가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보지 않은건 아니다.
유로파 행성의 에어로-피(Aero-P), 오랜 전통의 케이프 네스트(Cape-Nest)
서비스 패키지가 많은 폭스 페리(Fox-Feri),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질라모(Zilamo) 항공사도 이용해봤다.


몇개의 채널을 더 돌리면서 시원한 맥주를 목구멍에 들이부었다.
"이놈의 TV는 왜 광고만 쏟아내고 있는거야?"
화를 내며 리모컨을 던지려던 찰나, 새로운 항공사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여행지 검색 서비스로 유명한 회사다.
그런 대기업이 이번에 항공사를 만들었다. 이것저것 떠들어댄다.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광고가 좀 길다.
그런데 익스항공의 액티브 카드를 이용하게 해준다고? 반가워해야 하나? 왜?
〃난 액티브 카드 없어도 되는 항공사를 이용하고 싶은데... Kor82는 전혀 특별하지 않아. 비정상일 뿐이야.
럭시-N(Luxi-N) 우주선 이용자는 어떡하라는 거야? Kor82는 뭐 금 발라놓은 행성인거야?〃
스르르 눈이 감긴다. 맥주 한캔에 잠을 청하긴 처음이다.
내일 출장이 있는데..  별수없이 거래처까지 익스 항공을 이용해야 겠다. 이곳에선 그게 최선의 방법이니까.



2008년 9월 6일 토요일

Opera - 북마크에 별명을 붙여보세요

맘에 드는 사이트를 발견하면 대개 북마크를 하게되죠.
(온라인 북마크를 주로 이용하는 분이라면 이 팁을 보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이게 숫자가 적을때는 모르는데 하나둘 쌓이다 보면 나름대로 분류를 하고 정리를 해도 원하는 북마크를 찾기가
쉬운일이 아닌데요. 백사장에서 바늘찾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귀찮은 일입니다.
유용한 사이트라 생각해서 저장해놓고 나중에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결국 못찾고 북마크 검색을 하고 계신 분들.

그럴때는 북마크에 별명을 붙여보세요. 일일이 북마크 페이지를 열어서 뒤적거릴 필요가 없답니다.
별로 어려울것도 없으니 다음부턴 북마크할때 꼭 이용해보세요.


먼저 Ctrl+D를 누르거나, 메뉴바에서 [북마크]→[페이지 북마크 하기]메뉴를 선택하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북마크 추가 창이 뜨게 됩니다.

▲ 무보수로 출연해준 구글에 캄사


여기서 자세히>>를 선택하면 창이 커지면서 부가설정들이 나오게 됩니다.
다른건 우선 제쳐두고 닉네임란에 기억하기 쉽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한글도 가능합니다.
저는 한글로 '구글'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 영어도 편하지만 자주 잊어먹어서 요즘엔 한글로 많이 씁니다.

북마크 별명을 10미만의 숫자로 적지 마세요.
직접 입력해보면 알겠지만, Opera의 스피드 다이얼에 지정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왼쪽 맨위의 스피드 다이얼이 g메일인데, 주소창에 1을 치면 바로 g메일로 넘어갑니다.
별명보다 스피드 다이얼이 우선하는것 같습니다. 굳이 적고 싶으면 01, 02 이런식으로 지정하세요.

▲ 닉네임을 입력하세요


그럼 이 별명을 어떻게 써먹어야 할까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주소 입력창에서 타이핑 하는 방법부터 알아보죠.
주소창으로 마우스를 이동시키고, '구글'이라고 쳐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목록에서 선택을 해도되고, 엔터를 누르면 곧바로 'google.co.kr'로 이동합니다.
(생각해보니 넷피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듯한 기분도 조금 듭니다. ^^; 진짜 넷피아 서비스는 아닙니다.)


다은은 Shift+F2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Shift+F2를 누르면 페이지 이동 창이 뜹니다. 여기에 별명을 타이핑하면 그 사이트로 바로 이동합니다.
익숙해지면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북마크 관리 메뉴에 들어가면 기존 북마크에도 별명을 붙일수 있습니다.
메뉴탭의 등록정보를 누르거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에서 등록정보를 선택하면 해당 북마크의 별명을 쉽게
변경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닉네임순으로 북마크를 정렬할수도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Opera - 이미지 저장을 빠르게~!!


Opera에서 이미지를 저장할때 어떻게 하세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한뒤 이미지 저장을 선택하는
방법을 사용 하시나요?

그 방법 번거롭지 않으신가요? ^^
다음부터는 Ctrl+마우스 왼쪽 클릭을 해보세요.
'다른 이름으로 저장'창이 바로 뜹니다.
어떤가요? 참 쉽죠?


Opera 많이 애용해 주세요~~♡♡

2008년 9월 5일 금요일

Flick의 이미지를 월 페이퍼로 바꿔주는 Fleace

FlaceFlickr에서 이미지를 받아와 사용자 컴퓨터의 바탕화면 이미지를 바꿔주는 유틸리티입니다.
크기도 312kb 정도로 작고 실행파일 하나로 작동합니다.
매일 똑같은 바탕화면에 질렸지만, 월페이퍼를 직접 받기 귀찮은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Fleace.exe 파일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나름 심플한 화면 구성입니다. ^^
Install/Save changes 는 윈도우 구동시 Flace가 자동으로 실행되게 하는 옵션입니다.

Tag 탭은 Fleace가 Flickr에서 검색할 이미지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 beach와 puppy가 등록되어 있으며, Add 버튼을 눌러 추가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삭제도 됩니다만, 일일이 선택하면서 지워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한글로 태그 입력은 가능한데, 검색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몇번 시도해봤는데 전혀 Flickr에서 이미지를 가져오지 못하더군요.(당연한건지도..)


Option탭에서는 몇가지 자잘한 설정들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1. Position - Centre : 월 페이퍼가 중앙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Stretch : 현재 해상도에 크기를 맞춥니다.
2. Countdown time - *** seconds
  이미지를 검색해서 월 페이퍼로 지정하기 까지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10초일 경우 검색을 시작한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10초가 흘러가면 검색된 이미지가 월페이퍼로 지정됩니다.   
3. Source size - 검색할 이미지의 사이즈를 지정합니다.
                       Original로 체크하면 고해상도의 이미지들이 자주 검색됐습니다.
                      일반적인 모니터 크기의사용자라면 Large 정도로 충분합니다.
4. Preview info - Show size : 이 옵션에 체크하면 이미지 크기를 검색창에 나타내줍니다.
5. Change Wallpaper Now - 월페이퍼 검색 및 적용을 해주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창이 새로 뜹니다.

▲ Fleace를 이용하여 바꿔봤습니다




※ 혹시나해서 Temp 폴더를 뒤져봤는데 Fleace라는 같은 이름으로 이미지를 받아오기 때문에 전에 받은 이미지의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장점이라 해야할까요??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오픈 오피스 - 스타일과 스플래쉬 화면을 바꿔보기

오픈오피스엔 스킨기능이 없냐고 가끔 질문하는 분들이 있는데,아이콘이나 스플래쉬 화면정도는 변경됩니다.
리눅스쪽에선 테마를 개발중인것도 같으니 당분간은 이걸로 참아주세요.
(윈도우용 오픈오피스에 한정된 글임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리눅스용은 떠돌이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 먼저 아이콘부터 바꿔볼까요?

오픈오피스를 실행하고 [도구]→[옵션]→[OpenOffice.org]탭의 [보기]메뉴를 선택합니다.
'아이콘 크기 및 스타일'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눈이 좀 침침하신 분이면 크기를 '크게'로 해놓으면 좋습니다. ^^;




▲ 기본 or 자동


▲ 크리스탈(Crystal)


▲ 산업(Industrial)


▲ 탱고(Tango)


▲ 갤럭시(Galaxy)


선택 가능한 4가지 스타일 (고대비는 제외했습니다...안습이라서) 과 현재 제가 쓰고 있는 Galaxy 아이콘 입니다.
스타일을 추가하는 방법을 모르기때문에 밋밋한 기본대신 갤럭시로 대체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C:\Program Files\OpenOffice.org 2.4\share\config 폴더를 보면 images.zip이 있는데 이 파일이 기본 아이콘
이미지를 압축해놓은 파일입니다. 이 파일을 첨부파일로 대체하면 갤럭시 아이콘이 기본값으로 설정됩니다.



다음으로 후딱 넘어가겠습니다.
스플래쉬 화면을 바꾸는 방법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C:\Program Files\OpenOffice.org 2.4\program 폴더에 intro.bmp 파일이 있습니다.

▲기본 스플래쉬 화면


위 그림이 intro.bmp 입니다. 이 파일만 원하는 그림으로 대체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크기는 상관이 없지만, 24bit 이하(?)의 비트맵 파일이어야 합니다.
32bit 비트맵은 읽어오지도 못하고 아예 오픈오피스 자체가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또 soffice.ini 파일을 수정하면 로딩바의 색깔이나 위치 크기등도 바꿀수가 있습니다.

Logo - 기본값은 1이며, 0으로 바꾸면 스플래쉬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ProgressBarColor - RGB 형식으로 색상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ex) 198.211.231
ProgressPosition - 기본값은 -1,-1 입니다. 픽셀로 계산한 값을 집어넣어도 정상 작동합니다.
ProgressSize -  기본값은 -1,6 입니다. 위와 같이 픽셀값으로 대체해도 정상 작동합니다.


※ 스플래쉬 화면을 구할수 있는곳


아래는 제가 전에 만들어 쓰던 스플래쉬 화면입니다. 지금은 쓰지 않습니다.. 너무 밋밋해서요. ^^;
(그림이 밋밋하다는 뜻으로 오해하시면 곤란합니다..)



2008년 9월 3일 수요일

Picasa 웹 앨범에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icasa에 오래간만에 가봤더니 못보던게 있더군요. ^^;
Picasa 프로그램을 인스톨한 뒤로는 그다지 갈일이 없었습니다.
굳이 웹브라우저로 접속하지 않아도 사진을 올릴때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에..
잠시 Picasa를 지웠다가 그리워져서 다시 인스톨하기 위해 찾아갔더니만,
"사진 위치가 어디입니까?" 라고 물어보길래 호기심이 발동해 을 눌렀습니다.
게임 방식은 아주 단순합니다.
왼쪽창에 뜨는 사진을 보고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지 맞추면 됩니다.
정확도에 따라 점수가 달라집니다. 아래 이미지 갤러리를 보시면 무슨 소리인지 아실겁니다.

가끔 0점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그럴땐 약간 열 받기도 하는군요.
왠지 무시당했다는 기분에 다음 사진만큼은 높은 점수를 받고자 노력했지만, 역시 어렵습니다.
그냥 랜덤으로 사진을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지만 게임 비슷하게 만들어놓으니 더 재미있네요.
0점을 준 사진을 오래 오래 기억하게 만들어주는 학습효과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런데 랭킹도 지원해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아.. Picasa검색탭에서 이 게임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2008년 9월 1일 월요일

오픈 오피스 - clker.com의 클립아트 플러그인

이전에 clker.com의 포스팅을 하면서 오픈오피스 플러그인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아직 v0.1이라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오픈오피스 사용시 꽤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고, 버전업이 꾸준히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이 오픈오피스용 플러그인은 오픈오피스 확장기능 사이트clker.com 블로그에서 내려받기 하시면 됩니다.
내려받기한 clker.oxt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간단히 확장기능에 추가됩니다.
이제 오픈오피스를 실행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Clker Menu 가 추가된것이 보입니다.


Clker gallery
를 사용하기 위해선 사전 작업(?)이 조금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clker.com에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이메일 주소만 제대로 적어두면 쉽게 가입이 가능하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클립아트를 'add to basket'버튼을 이용하여 쓸어담습니다.

▲ 16개 제한이라니..

※ 주의할 점은 보관중인 클립아트가 16개를 넘어갈 경우 Clker Gallery의 목록에서
   먼저 추가된 순서대로 없어집니다.
   아마 클립아트를 불러올때 로딩시간 문제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16개의 제한을 둔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오픈오피스로 돌아가겠습니다.
Clker Gallery를 실행하고 가입할때 적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후 Refresh 버튼을 살포시 눌러줍니다.
그럼 아무것도 없던 목록에 이미지가 짠! 하고 뜨게 됩니다.
3가지 포맷중에 원하는것을 선택하고 Copy to clipboard 버튼을 클릭하면
잠시 오픈오피스 드로우 화면이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png를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최고등급(hi)으로 설정되는것 같습니다.)
붙여넣기를 하면 선택한 클립아트가 문서에 간단히 삽입됩니다.



네.. 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글의 처음에서 밝혔듯 아직 v0.1 입니다.
많은 기능을 바라고 쓰기에는 무리가 많은 확장기능인건 사실입니다.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제작자가 뜯어보고 기능을 추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점수를 주자면 5점??

이미지를 일일이 자신의 컴퓨터에 내려받아 문서에 삽입하기 귀찮은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